인사말
선양회 소개 인사말
대표이사 인사말
무궁화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우리나라 꽃’이라고 가슴에 새겨져 있습니다.
《애국가》에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 하였고, 《꽃중에 꽃》이라는 대중가요에는 “꽃 중의 꽃 무궁화 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왠지 아직 무궁화가 우리 국민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일제강점기에 민족정신 말살 정책에 따른 세뇌 교육의 잔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궁화는 약성이 매우 뛰어나며 100일 동안 3000개에 달하는 꽃을 피우는 무궁무진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식물입니다.
뿐만아니라 무궁화는 매우 수려하고 아름다운 꽃이며, 100일 동안 장기간 꽃이 피는 관계로 관상용으로도 매우 훌륭한 꽃입니다.
무궁화의 수려함과 강인한 생명력은 마치 우리민족의 아름다운 마음씨와 정신력을 닮은듯합니다.
고대사에서 보듯이 무궁화는 오랜 역사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나라꽃입니다.
『동근구보서(東槿舊譜序)』에는 BC4202년(약 6200년전)에 ‘축융씨가 갈천씨를 이어서 임금이 되어 환국(桓國)의 영토에 소(蘇)를 심었다.’고 하였는데 ‘소(蘇)’가 바로 무궁화입니다.
그러므로 역사 기록상 우리민족이 무궁화를 심은 시기는 적어도 60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무궁화 나무를 부소(扶蘇)라 하였고, 하얼빈의 옛 지명이 부소갑(扶蘇岬)이었던 이유가 소풍(蘇豊)씨가 이곳에서 단군의 외조부인 홍제로부터 성읍을 부여받고 소목(蘇木)을 많이 심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홍사(鴻史)』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랑의 전신인 고조선 시대 국자랑(國子郞)들이 밖에서 돌아다닐 때 머리에 천지화(天指花)를 꽂고 다녔기 때문에 천지화랑(天指花郞)이라 불렀다고 하며, 국자랑을 교육시키는 학교 주변에 천지화[蘇, 무궁화]를 많이 심었기 때문에 소도(蘇塗)라 불리웠다는 내용이 『단군세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오랜 세월 이어져 고려 시대에 장원급제를 하면 머리에 종이로 만든 어사화를 꽂았는데 그것이 바로 무궁화를 본떠 만든 것이라 합니다.
그러니 어찌 우리 민족의 가슴 속에 무궁화가 아로새겨져 있지 않았겠습니까.
따라서 우리 (사)태극무궁화예술선양회는 이러한 선조들의 무궁화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의 얼이 담긴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고 알리기 위해 각종 무궁화 예술 대회를 개최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삼천리 방방곳곳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무궁화가 피어나는 그날을 위해 우리 태극무궁화예술선양회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만 인사에 즈음할까 합니다.
대표이사 한미희
